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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선교원 에피소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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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경희A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1-09-03 10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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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아이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동생들이 전날에 본 뉴스속의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'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모르니 지옥
   가겠지~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 갈 수 있어~'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.
   요즘 아프칸 상황을 듣고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시간에 아프칸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. 아이들이 놀이할 때 음률영역의 스카프를
   머리에 쓰고 입을 가리며 '아프칸 여자들은 이렇게 하고 다니죠?'라고 물었습니다. 집에서 아프칸을 위해 기도했는지 물으니 반
   이상의 아이들이 아프칸을 위해 기도했다고 대답했습니다. 이 시대에 일어나는 열방의 아픔들을 보며 어려서부터 기도하는 선교원
   아이들이 결국은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거룩한 주의 군대로 일어나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.(7세)
2. 열감기로 결석이 3명 있었습니다. 오전 간식 먹기전에 아이들이 대표로 한명씩 나와서 기도를 하는데 '아픈 친구 빨리 낫게 해
   주세요!~ 코로나가 물러가게 해 주세요!~'라며 잊지 않고 기도하는 친구들입니다. 친구가 왜 결석을 했는지 물어보고 꼭 대표기도   
   때 기도를 하는 모습들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. 무엇보다 어른들도 대표기도 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 선교원 친구들은 기도훈련
   이 잘 되어 있어서 서로 하고 싶다고 손을 드는 모습이 기도의 용사들 같습니다. 순전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
   선교원을 지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.(6세)
3. 열두명의 정탐꾼 이야기를 배웠습니다.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'안돼! 할 수 없어'라는 말보다는 할 수 있다는
   긍정의 말을 선택하자고 했더니 그림을 그리거나 활동을 할 때 아이들이 '할 수 있어, 나는 못 해라고 말하면 안돼~'라고 친구들에
   게 배운 내용을 적용합니다. 생활중에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배웠던 말씀이 힘과 능력이 되길 기도합니다.(5세)
3.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'하나님을 사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?'라고 물으니 '예배시간에 바르게 앉아서 말씀 잘 듣는거예요'라고
   한 친구가 대답하니 다른 친구들도 '친구를 사랑해야 해요' '엄마,아빠 말씀을 잘 들어요'라고 이야기 하였다. 배운 말씀을 잘 기억
  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대견하였습니다.(5세)
4. 장난감이 컵속에 끼어서 빼 달라고 선생님께 요청을 했습니다. 선생님이 아무리 해도 되지 않아 안된다고 하니 '할 수 있어! 최고'
   라고 말하며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선생님에게 힘을 주는 말을 했습니다. 그 말을 듣고 한참을 웃다가 힘을 내어 모든 방법을
   동원해서 장난감을 빼 주었습니다. 우리도 주님께 이렇게 반응하며 날마다 주님이 최고임을 고백할 때 최고로 응답하시는 주님을
   만나게 될 것을 배우며 도전을 받았습니다.(4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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